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장 예배가 그리운 김민오 전도사입니다.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으로 인해 점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어 가는 듯 합니다. 아마 조만간 다시 우리도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예배드리기에는 너무 길었고, 우리의 예배와 신앙생활 태도가 변하기에도 충분했습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에도 그나마 거리두기 단계가 낮을 때는 학생임원들과 찬양팀원들 그리고 가끔 현장예배에 나오는 고마운 학생들이 자리를 지켜 주었지만,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지금은 전면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선생님들로 구성된 일명 "코찬팀"이 예배를 돕고 계십니다. 코찬팀은 "코로나19로인한전면비대면예배의찬양팀"이라는 뜻입니다. 코로 찬양하는 팀 아닙니다.

화면에 잡히지 않지만 우리 PPT와 화면 전환 및 음향을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을 포함하여 청소년부 선생님들과 청년부에서 도와주러 오신 보조선생님들, 찬양팀 학생들 중 유일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최형욱 학생 그리고 뛰어난 드러머 최형욱 학생의 청년부 찬양팀 영입을 노리는 이승열 목사님이 코찬팀을 섬겨주고 계십니다.

이제 위드코로나(Living With COVID19)로 접어들어가는데요, 언젠가 추억이 될 코찬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