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의 자랑, Y-Teen 청소년부 찬양팀의 연습 모습입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면 찬양팀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다음주 예배에 알맞은 곡들을 골라보고 함께 연습합니다.

다음주에 예배에 서지 않는 학생들도 다 함께 연습하지요.

 왼쪽부터 김줄기 학생, 정모아 학생, 이주연 선생님, 이예빈 학생입니다.

건반을 담당하는 이예빈, 김줄기, 박지언 학생은 이주연 선생님께 코드진행과 연주법을 배운답니다.

요즘은 이예빈 학생이 실력이 많이 늘어서 후배들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마스크를 써서 잘 못 알아보시겠죠?

 청소년들이 부르는 CCM들 중에 빠른 곡들은 마스크 쓰고 부르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매주 열심히 찬양해주는 학생들이 참 고맙고 대견합니다.

 혼자 하는 연주와 함께 하는 연주는 완전히 다르지요. 합주를 하다보면 '주위 사람들과 조화를 맞추는 능력'이야말로 아주 중요한 실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박지언 학생은 피아노도 잘 치지만 목소리가 곱고 노래도 잘 해서 싱어로 설 때도 빛이 납니다.

 김진영 학생이 기타 치는 모습 보이시죠? 기타 실력이 아주 죽순같이 쭉쭉 성장하는 중입니다.

 정진욱 선생님과 최형욱 학생에게 드럼을 배우고 있는 김지원 학생은 김진영 학생에게 기타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미 바이올린도 연주할 줄 아는데... 엄청나죠?

 왼쪽부터 정예지 학생, 김진영 학생, 이예빈 학생입니다. 이렇게 끼가 넘치는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자신이 뭘 잘 하는지 발견할 시간조차 없다면 참 아쉽겠죠? 그래도 교회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함께 모여서 다음주일이 어떤 주일인지, 설교 말씀은 무엇인지, 어떤 찬양을 해야 할지 대화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메인 드러머인 최형욱 학생은 예배 찬양 정도는 따로 연습이 필요 없을 정도로 드럼을 잘 치는데요, 지금 고3 수험생이라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데다가 내년이면 청년부로 진급하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드럼을 열심히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다행히 김지원, 조정우 두 학생이 드럼을 맡아주기로 했어요!

 정진욱 선생님과 최형욱 학생에게 드럼을 배우고 있는 김지원 학생의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